해남 유기농 절임배추 10kg 친환경 땅숨 초간단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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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절임배추 10kg 해남 친환경 땅숨 blog.naver.com/vmdew 해남흥신소
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쿨팩이입니다.
요즘 배춧값이 고공행진 중이죠. 어제 대형마트 가서 보니까 1포기에 7천 원씩이나 하는데도 1인 3포기로 구매제한까지 돼있었어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브랜드 포기김치도 품귀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생김치를 먹기 위해 아예 다른 진행 방법을 선택했어요.
바로, 유기농 절임배추 사용해서 직접 김장을 하는 방법입니다.
2인 가정이라서 절임배추 10kg 이면 딱이에요.
전 친환경땅숨의 유기농 절임배추 사용했는데, 김장김치 양념까지 같이 선택할 수 있어서 따로 준비할 것도 없었어요.
1시간 안쪽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초간단 김장 미션이었습니다.
아주 단단한 박스에 절임배추10kg과 김장김치양념 3.5kg이 함께 배송되어 왔습니다.
보냉팩으로 한 번 더 감싸져 있었고, 배추는 비닐도 한 번 더 포장돼있었어요.
가능한 바로 작업을 하는 게 좋지만, 저처럼 바로 할 수 없는 상황일 때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해 두는 게 좋습니다.
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다음날 만들었어요.
다음날 오픈. 가지런하고 깨끗하게 담겨있는 유기농 절임배추.
절임배추 10kg과 딱 맞는 양인 3.5kg의 양념까지.
양념은 중부식이라서 시원, 담백, 깔끔한 기본의 맛이었어요.
맛보시고 취향껏 양념을 더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더 자극적이고 진한 맛을 좋아해서 설탕과 액젓을 추가로 넣어줬어요.
일반적으로 한번 헹궈서 물기를 빼고는 하잖아요. 위생적인 부분도 찜찜하고, 배추의 간이 많이 배었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 친환경땅숨을 믿고 과감하게 세척작업을 생략했습니다.
절임배추 10kg 양은 이 정도예요. 작은 배추 약 4포기 정도입니다.
배추 자체도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인데다가 해썹 인증받은 시설에서 여러 번 세척을 거쳐서 왔거든요.
손 세척 1번, 버블 세척 2번을 거쳐서 소금과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2시간 이상 물을 빼서 배송되어 옵니다.
그래서 물도 많이 뺄 필요 없어요.
전 10분 정도만 물 빼주고 바로 무쳤어요.
땅, 숨의 배추는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잔류검사까지 모두 마친 제품이에요.
그래서 자연드림과 오아시스, 한살림 같은 곳에도 공급이 되고 있고요.
해남배추 맛있는 거야 다들 잘 아실 테고요. 배추 자체도 짤막하고, 얇아요. 모양만 봐도 맛있는 사이즈.
맛을 보니 짜지 않았어요.
충분히 헹궈서 온 게 확실합니다! 꺼낼 때 보니 고여있는 물이나 배추에도 이물질이 전혀 없었어요.
만약 이물질이 보였다면 살짝이라도 헹구려고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간편한 김장을 위해 김장김치 양념까지. 너무 좋죠? 김장이 이렇게 쉬울 수가 있네요.
양념도 국내산 고춧가루, 무, 파, 갓, 다시마, 멸치젓, 염장새우, 마늘 등등의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자재들이 들어갔습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선택하실 때 국내산인지 잘 살펴보셔야 해요.
양념을 오픈하면 맛있는 내음이 후욱 풍겨 나와요. 김장의 향기! 홍고추도 많이 들어간 듯 시원하고 달큼한 향이 가득합니다.
사실 10kg의 양이 가늠되지 않아서 혼자 못할 양이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근데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뭐 따로 할 게 없어요.
그냥 치대기만 하면 돼요.
깍두기나 총각김치는 몇 번 담갔어도 배추김치를 혼자 만들어본 적은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하다 보니까 엄마랑 하던 게 생각이 났어요.
아래 사진에서 문제점이 보이시나요? 배추 야들야들하게 잘 절여진 것만 보이시나요?
김장할 때는 엄마처럼 고무장갑을 껴야 합니다.
라텍스는 너무 짧아요ㅋㅋ 근데 금세 끝나니까 그냥 진행했어요.
한쪽 면에만 양념을 치대주는데, 이파리에는 많이 묻힐 필요 없고요. 안쪽 줄기 부분에만 양념 많이 넣어주면 됩니다.
혼자서 김장을 하다니! 만약 양념이 모자라면 배추로 물김치를 담고, 양념이 남으면 깍두기를 담으려고 했거든요.
깍두기 당첨입니다.
양념 양도 넉넉해요.
이날을 위해 준비한 유기 대야도 야무지게 써먹었어요ㅎㅎ 김치 비주얼만 봐도 이미 맛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차곡차곡 넣어주고, 떨어져서 남은 김치는 쫑쫑 썰고, 밥, 김, 참기름 넣어서 비벼 먹어줍니다.
이것이 바로 김장의 맛!
가장 끝에 있는 넓은 이파리로 가능한 감싸서 담아주는데요.
엎어서 넣는 게 아닌, 눕혀서 넣어줍니다.
양념이 빠져나가지 않게요.
바로 먹을 반포기 빼고,
3.5포기가 빠듯하게 들어갔어요.
전 쌩글쌩글한 상태를 즐기고 싶어서 곧장 김냉에 넣었고요. 다음날 되니 물도 자작하게 생겨있었습니다.
김장을 했으면 바로 즐겨줘야죠! 막걸리에 두부와 편육으로 김치파티를 벌여봅니다.
이미 맛을 봤는데도 군침이 꾸울꺽. 먹기 좋게 썰기보다는 쭉쭉 길게 찢어서 왕창 먹어줘야죠.
생김치라서 아직 짜지 않아요.
냉동실에 있던 편육 해동해서 얹고, 두부 1모 삶아서 얹고. 별거 아닌데 생김치가 있으니까 진짜 꿀맛이었어요.
두부에 김치면 게임 끝이죠. 심지어 생.김.치. 막걸리 한 잔까지 시원하게 걸쳐줍니다.
간단하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좋은데, 친환경 절임배추 라는 점까지 더해져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요. 어제 엄마도 드렸는데 맛있다며 칭찬 왕창 해주셨답니다.
이렇게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집에서 김장을 할 수 있으니 너무너무 좋아요. 재료가 좋으니 손맛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친환경땅숨 유기농 절임배추 10kg 강.력.추.천 합니다.
김장하는 모습 간단하게 담아봤어요.
영상 앞쪽에서 시식하는 모습 잠깐 나와요. 배추의 아삭함이 느껴지는 ASMR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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