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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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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 시리즈의 첫작품. 단편 5개로 이루어져있고 공통적으로 유체이탈, 저주 등의 비적합한 요소와 관련된 사건을 과학을 이용해 풀어내면서 범인을 잡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옛날에 봤는지, 안 봤는지, 봤는데 기억을 못하는건지, 드라마에서만 봤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 생소한 내용이기는 해서 좋았다. 다만 이때는 아직 실험작이었는지 깊이가 매우 얕아서 그냥 단순한 구조와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않은 신비현상의 원인, 급한 범인 검거같이 큰 작품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뭐 워낙 캐릭터들이 초장부터 살아있으니 읽는 재미는 확실하다. 다음 작품은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 나온 단편집 허상의 어릿광대인데 이것도 봤는지 안봤는지 전혀 모르겠다. 내 블로그 검색해보니 없기에 읽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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