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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감사일기 | 좋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는 내 삶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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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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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주차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보낸 주간

칭다오에서 샀던 향수를 드디어 꺼냈다. 사고 보니 백합향이 들어 있어서 고양이 집사로서 절대 쓸 수가 없었다. 벗뜨 이제 서울 거처가 생긴 관계로 가져다 놓았지 키키. 새 향수를 마음 놓고 쓸 수 있어서 감사해 !

갑자기 치아바타에 트러플 발사믹이 넘무 찍어 먹고 싶고 난리 .. 회사 옆 현대백화점에서 5천원이나 깍아주셨다 쿄쿄 감사해

매일 한결같이 공부하는 포포 보고 나도 반성. 아무리 피곤해도 30분은 습관처럼 논문 보자며 .. 다시 연구할 힘을 충전함에 감사 ...

진짜 내 사랑 상미씨 그대는 빛 ,, 어쩜 이렇게 따수울까?

미국에 있는 자회사에서 온 부사장 델고 현장 방문. 나도 덕분에 훌륭한 현장 구경할 수 있음에 감사 . 본사 들어오고 현장 그리운 적 단 한번도 없었는데,, 이정도 프로젝트는 나도 경험해보고 싶다, 부럽다는 생각이 꿈틀거렸다..

청라까지 왕복 3시간 넘게 운전하면서 너무 붙어 있었던 통에 (?) 얘기하다보니 <결혼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갖는지> 에 대한 질문까지 나왔는데 그의 대답에 뒷통수 맞은 것 같았다. "Pray." 무튼 힘들어야 정상인(?) 운전길에 은혜받고 난리. 감사 ㅎ-ㅎ

용산에 있는 한강뷰 아파트 (재개발) 준공 현장도 다녀오고. 좋은 구경도 했지.

나를 제일 힘들게 했던 프로젝트라, 단장님께 마냥 살갑게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었는데. 환대해주시고, 맛있는거 많이 사주시고, 배부르게 놀다(?) 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일이 아닌 사람을 기억하자!

포포랑 나랑 gpt 가스라이팅 100번 해도 안됐던 지브리 이미지 생성 ,,, 희프로가 보내준 링크를 통해 드뎌 성공,,,,,,,, 하마터면 환불할 뻔 했짜노.

진급자 4명 + 안진급자 3명이 모인 진급턱 자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진급자이자 천사인 내 틴구 륾이가 모두에게 케이쿠 돌림. 힝. 난 정말 천사들에 둘러싸여 있따구!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봉사활동 다녀왔다. 무려 을 만들어 보았따 ! 반가운 얼굴도 보고, 회사에서 인사만 했던 분들과 대화 나누면서 노동하니 여러모로 의미 있었따.

이번주의 고앵이.

엄마가 차려준 오랑우탄밥과 그것이 무색할 버터바. 그리고 내 사룽 !!! 바샤는 진짜

존재 자체로 행복을 주는 내 이쁜이 동생과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서울집은 출퇴근이 용이해서 좋고 안산집은 내 방이 아늑해서 좋고 고마운 나의 집들 ,,

자동세차 씨원하게 돌려주고 ~

그리고 생라면 먹으면서 식단 공부하는 멋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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